[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몽클레르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11명의 디자이너가 공유한 창의적인 컬렉션을 실제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HOUSE OF GENIUS)’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제공=몽클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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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노바이어티의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피셔’가 큐레이션하고 디자인한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 캡슐 컬렉션은 독점적이고 재창조된 제품을 선보이며, 공동 디자인한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는 창의성을 담은 현대적인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서울, 런던, 상하이, 그리고 뉴욕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 팝업 스토어는 지니어스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미래지향적인 환경에서 산악을 연상시키는 거울을 결합하여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들을 흥미로운 곳으로 안내한다. 또한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는 전 세계 16개 도시의 일부 기존 매장과 더불어 몽클레르 공식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몽클레르는 팝업스토어에서 모든 몽클레르 지니어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들을 큐레이션 해 선보일 뿐 아니라,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의 이름 아래 디자인된 의류 캡슐 컬렉션, 액세서리 등 여러 가지 아이템들을 함께 전개한다. 일부 아이템은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나일론 소재 안감과 함께 여분의 페브릭을 활용했으며, 패키징 역시 책임감 있게 관리되는 숲에서 얻은 종이와 기타 재활용 소재와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 (사진제공=몽클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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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피셔의 큐레이션과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는 전 세계의 흥미로운 브랜드들과 함께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에 독특한 아이디어를 불어넣는 다양한 협업을 선보인다. 캐나다 브랜드 카나타(Kanata)의 카우첸(Cowichan)에서 영감을 얻은 손뜨개 스웨터부터,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두 가지 스트랩의 카시오 지샥(G-Shock) 워치까지 준비했다.
또한 몽클레르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를 방문하면 마텔(Mattel) 사의 우노(UNO) 세트와 체스 세트, 컬트 브랜드 어드바이저리 보드 크리스털(Advisory Board Crystals)의 독특한 커스텀 그래픽 의류 컬렉션 및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오르트립(Ortlieb)에서 제작한 두 가지 방수 가방 - 60L의 더플과 24L의 랙 팩(rack pack) 도 만나볼 수 있다.
후지필름(Fujifilm)은 몽클레르 지니어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사각형의 인스턴트 카메라 SQ20를 선보이며 필름과 USB 충전기를 함께 제공한다. 리타우(RetaW)의 차량용 방향제와 유서 깊은 독일의 펜 브랜드 카웨코(Kaweco)의 두 가지 클래식 스포츠 볼펜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한편 해당 팝업스토어는 11월 4일부터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그리고 11월 8일부터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