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중국 현지 기업과 업무협력통해 사업 저변 확대 추진

다양한 산업 충족시키는 UI/UX 플랫폼으로 인식 높여
  • 등록 2021-07-09 오후 3:00:22

    수정 2021-07-09 오후 3:14:20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투비소프트는 최근 청두룽지자동차유한회사 등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 현지 매체도 투비소프트 중국 현지법인과 기업 간 업무협약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사진제공=투비소프트)
청두룽지자동차유한회사는 자동차 소유주와 운전자를 위한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 오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청두룽지자동차유한회사는 자동차 제조공장에 적용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 및 운영 시스템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투비소프트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스마트공장, 공장자동화시스템, 제조실행시스템(MES) 등에게 해당 기업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분야에 대한 넥사크로플랫폼 도입사례들을 소개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운 투비소프트 중국 현지 법인장은 “사용자에게 더 직관적이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차별화된 UI/UX 기술을 탑재했는지에 달려있다는 인식을 공유했으며, 그런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투비소프트 기술경쟁력을 현지 기업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톈진시의 경우 다양한 제조산업 기반시설과 함께 최근 스마트 및 로봇 관련 제조 설비분야에 집중하는 만큼 투비소프트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중국 현지 기업과의 협력사례를 발굴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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