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8일 청약 돌입

6월 9일 1순위·10일 2순위 접수
  • 등록 2020-06-05 오후 2:12:48

    수정 2020-06-05 오후 2:12:48

성산 반도유보라 조감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사업지로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공1블럭에서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등의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 ‘유보라’ 브랜드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를 짓는 대단지 프로젝트다. 전 주택형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에는 창원 최초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해 K리그 프로축구단 코치들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 워터파크형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미끄럼틀, 미니폭포, 풀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대 내에는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음성으로 가전, 조명, 난방을 손쉽게 제어하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일부 타입 제외)해 미세먼지를 현관에서부터 관리해 집안의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시켜 줄 계획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최상층 다락(타입별 상이) 등을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반도건설 김종환 분양소장은 “반도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상품 및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녹지 여건도 좋다. 비음산, 가음정공원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의 숲속 아파트를 만끽할 수 있는‘그린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창원축구센터와 대방체육공원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대에 마련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2년 3월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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