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크리에이티브컴퍼니,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종합광고홍보대행사 환크리에이티브컴퍼니가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캠페인을 전문하고 있는 환크리에이티브컴퍼니는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보건복지부의 금연캠페인인 핑거밴드 액션머신으로 OOH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한 광고시상식으로 지난 23일(목) 여의도 FKI TOWER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환크리에이티브컴퍼니에게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긴 금연캠페인은 핑거밴드 액션머신이라는 인터랙티브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해 주목 받았다. 국민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OOH부문 좋은 광고상에 선정됐다. 해당 수상작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핑거밴드 액션머신 캠페인의 경우 이미 올해 초 ‘2017 AVA 디지털 어워즈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분야’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왔다.

세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협회(AMCP)에서 주관한 AVA(Audio-Visual Arts) 디지털 어워즈는 1994년부터 시작된 국제적 명성이 높은 시상식이다.

AVA 디지털 어워즈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비주얼 아트, 디지털 미디어 등 약 3천여 점의 작품이 경쟁하고 있어 핑거밴드 액션머신 캠페인의 성과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환크리에이티브컴퍼니는 지난해 말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주관한 2016 올해의 광고상, 2016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왔다.

국내 PR 전문가와 교수진이 선정하는 광고·PR 분야 최고 권위상으로 평가 받는 ‘올해의 광고상’에서는 ‘건강이 이긴다’ TV광고로 공익광고부문 대상을 영예를 안았으며, ‘2016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에서는 폐 모양의 담배꽁초 수거함으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