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차는 지난해부터 매년 미술 영재 청소년을 선정해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미술 교육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펼친 후 연말에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20명의 장학생이 총 62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장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참가 학생이 멘토와 직접 만든 팔찌, 향초, 티셔츠 등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 마켓’ 코너도 마련됐으며 제네바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의 피아니스트 이효주 씨의 미니 콘서트도 열렸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사장은 “소질 있는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재능과 꿈을 버리지 않도록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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