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각 사업장내 흡연장소를 제한적으로 폐쇄하고, 점차 축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우는 등 금연운동을 확대하고 있다.
각 사업장에 설치된 흡연장소를 일부 시간에만 개방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폐쇄하는 방식이다. 또 기존에 설치된 흡연장소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과거보다 강도높게 금연운동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업무효율 제고와 임직원들의 건강유지 등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전사적으로 흡연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거나 하는 기준을 마련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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