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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20억9000만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주택 및 건물 224개소에 태양광 747kW, 태양열 80㎡, 지열 280kW 등 각 발전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과 연료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RE100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포천형 RE100’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