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랩스, 보안 감사 서비스 해치오딧 ‘칼로스’로 리브랜딩

“글로벌 웹3 환경의 안전성과 대중성 위해 노력할 것”
  • 등록 2023-02-28 오후 12:50:56

    수정 2023-02-28 오후 12:50:56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해치랩스는 자사 보안 감사 서비스인 ‘해치오딧’을 ‘칼로스(KALOS)’로 리브랜딩하고, 글로벌 보안 감사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칼로스는 메인넷,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대체불가토큰(NFT), 토큰 프로젝트에 핵심인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보안 감사 서비스다. 2018년 론칭 후 400개가 넘는 웹3 프로젝트의 보안 감사를 진행했으며, 해킹 피해와 직결될 수 있는 주요 보안 취약점을 약 300개 이상 발견하는 성과를 냈다.

해치랩스가 보안 감사 서비스인 해치오딧을 칼로스로 리브랜딩했다.(이미지=해치랩스)
칼로스는 최근 세계 3대 해킹 방어대회(CTF)로 꼽히는 DEFCON, SECCON, HITCON 뿐만 아니라 구글, 삼성, 라인 해킹 방어대회에서 우승/준우승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 블록체인·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전문가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되고 전문적인 보안 감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호 해치랩스 대표는 “더욱 강화된 전문성으로 글로벌 웹3 환경의 안전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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