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무릎관절염’에 대해 총망라한 건강서 ‘평생 관절! 내 무릎 안내서(세상풍경 펴냄)’를 중화권으로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의 판권을 구매한 곳은 대만 ‘GLOBAL GROUP HOLDING 그룹’으로 번역 작업을 거쳐 올 연말쯤 중국 본토를 제외한 대만,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폴을 포함한 전세계 중국어 번체자 사용지역에 도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 도서는 평생 자신의 관절로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집필한 무릎 건강 지침서다. 책에는 무릎관절염 환자는 물론 40대 이후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올바른 관절 관리와 치료를 위한 해법 등을 두루 담았다.
이 책의 저자인 고용곤 병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혁신적인 관절질환 치료법 개발과 연구 활동에 매진한 대표적인 관절·연골 전문의다. 특히 줄기세포 재생의학의 권위자로 국내외 의료계 및 학계에서 주목하는 명의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