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아파트는 대규모 녹지나 공원이 가까운 단지를 이르며 공원 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집근처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은 단지를 찾는 수요자는 많지만 부지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희소성 있으며 집값도 높게 형성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입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숲세권, 공세권 등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중”이라며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시세 차이가 날 뿐 아니라 신규 아파트 공급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9월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 추동공원 안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선보인다.
때문에 단지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의정부 추동공원은 71만㎡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의 약 99배가 넘는 생태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산책로, 운동 기구,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인접했으며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장암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선다.
분양에 앞서 홍보관을 개관한 상태로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1호선 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