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건설업황이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에 건설주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현대산업(012630)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쓰고 있다.
26일 오후1시10분 현재
현대산업(012630)은 전거래일보다 5.79%(2800원)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 역시 10.71%(6200원)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룡건설(013580)(10.62%),
대우건설(047040)(7.11%),
두산건설(011160)(6.39%),
GS건설(006360)(6.17%) 등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올해 아파트 분양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국내 주택 경기 부활에 따른 기대가 투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전월서 거래량도 지난해 1월보다 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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