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

  • 등록 2014-01-21 오후 5:05:23

    수정 2014-01-21 오후 5:05:2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가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로직은 지난 18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카이스트 총동문회 신년 교례회에서 이경국 대표가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카이스트 출신 동문 가운데 카이스트와 한국을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날 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이광형 KAIST 교수 등도 함께 수상했다.

관계자는 “티브이로직 창립을 통해 방송용 모니터와 관련기기의 기술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1985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전기전자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전자 연구소를 거쳐, KBS 기술연구소에서 약 12년간 신규 장비 개발을 담당하다 2002년 티브이로직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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