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속적인 철강수요 부진과 철강제품 약세로 인해 지난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현금창출력(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은 4.2배로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기준인 3.5배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다만 4분기 실적과 높은 차입금 비율은 이미 예상했던 수준이어서 포스코의 신용등급 Baa1와 ‘부정적’ 전망에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무디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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