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1Q 영업익 157% 증가..`폴리실리콘 덕택`(상보)

  • 등록 2011-04-20 오후 4:03:51

    수정 2011-04-20 오후 4:03:51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OCI의 1분기 실적이 폴리실리콘 생산 확대에 힘입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OCI(01006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IFRS 적용)이 40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1579억원, 순이익은 3275억원으로 각각 51.8%, 176.5% 늘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25.4%, 영업이익은 55.5%, 순이익은 58.7% 증가했다.

OCI는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과 제3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량 확대, 고객사들의 증설에 따른 고순도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 등으로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OCI는 이날 폴리실리콘 제5공장 건설 계획을 밝히는 등 최근 공격적인 증설에 나서고 있다.

현재 OCI의 연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2만7000톤으로 올해 제3공장 디보틀네킹(Debottlenecking·증설 없이 설비 개선을 통해 생산량을 확대시키는 작업)과 내년 제4공장, 2013년 제5공장이 완공되면 8만6000톤으로 확대된다.(관련기사☞ OCI, 새만금에 폴리실리콘 제5공장 건설)

한편 OCI는 1분기 처음으로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해 실적을 발표했다.

▶ 관련기사 ◀
☞OCI, 1Q 영업익 4099억원..전년비 157%↑
☞[특징주]OCI 급등..`폴리실리콘 5공장 증설`
☞OCI, 신규 폴리실리콘 제조 설비에 1조8000억원 투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