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는 작년 조점으로부터 약 8배 상승한 이후 최근들어 고점대비 40% 가량 조정을 받은 상황.
단기간 급등한 이후 투자자들의 수익실현 욕구가 강했고,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공격적인 기대치에 못미친 데 따른 하락이었다.
권 연구원은 "중국시장의 트래픽 감소와 국내 PC방 점유율 감소에 따라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었다"며 "하지만 국내와 중국 시장은 앙ㄴ정화추세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욱이 일본과 대만, 북미, 유럽시장에서 신규게임을 성공적으로 런칭했을 뿐 아니라 하반기 실적기대감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긍정적 관점으로 접근할만 하다는 것.
한편, 권 연구원은 삼화콘덴서(001820)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현재 대우증권 온메이트 포트폴리오에는 대진디엠피(065690), 오리온(001800), POSCO(005490)가 편입돼 있다.
☞이 코너는 31일 오전 10시40분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 제2부에서 방송됐습니다.
'종목작전타임 시즌3'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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