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아마디네자드, 내각 구성 완료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월드 간추린 뉴습니다.
 
    

1.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내각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지난 19일 총 21명의 장관 가운데 법무, 상업, 국방장관 등 3명을 제외한 장관 내정자 18명의 명단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내각 구성에서는 특히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장관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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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이 일몰로 첫날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했습니다.

21일 오전 열린 대회 1라운드는 4시간가량 계속된 폭우로 경기가 지연됐고, 결국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쯤 어둠이 내리며 오후 출발조로 예정돼 늦게 출발했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현재 성적으로는 미국의 브랜트 스니테커와 체즈 리비, 라이언 무어 등이 공동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선수들 가운데는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이 공동 3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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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쿠데타로 촉발된 온두라스의 시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축출된 마누엘 셀라야 온두라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시내 곳곳에서 셀라야 전 대통령의 복귀를 요구하는 시위를 펼쳤습니다.

온두라스 정부 소식통은 셀라야 대통령이 9월 1일 전에 온두라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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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