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사장 "정통부 장관재직 때와 지금 상황 바뀌어"

합병 당위성 설명
  • 등록 2009-01-20 오후 5:27:12

    수정 2009-01-20 오후 5:27:12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정통부장관 시절 무선사업을 KTF에게 줬는데 입장 바뀐것인지?
▲저도 신문기사 읽었다. 당시 KT는 공기업이었다. 강력한 정부 통제받았다. 외부사람에 대해 배타적이었다. 그런 환경에서 무선통신하면 오늘의 KTF가 존재하리라 보나? 아닐 것이다. 그때 노조 주장 기억하나? 자기들이 아날로그 무선통신을 자회사로 만들었더니 정치권이 민간기업에 팔더라. 그러나 또 팔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옛날 KT가 아니다. 그때 우려가 하나도 없다. 무선통신과 유선이 당시엔 구분되는게 대세였다. 양쪽 문화가 다르다. 그러면 지금은 왜 세계가 다시 합치고 있나? 기술발전으로 컨버전스가 일어나 어쩔수 없이 하는 것이다. 왜 선진국은 합치나? 한국같은 작은나라가 남이 다 하는것 안따라갈때 과연 통신업체가 한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나갈수 있을까 의문이다. 상황이 바뀌면 대응도 달라야 한다. 여건변화에 따라 기업은 달라진다.

..이석채 KT(030200) 사장, KTF(032390) 합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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