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서울 신림동의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2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관악소방서 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관악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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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 4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5층짜리 건물에서 난 불은 약 30분 뒤인 오전 7시 37분쯤 완전히 꺼졌다. 불은 건물 1층에 있는 고깃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들이 곧바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