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2회째인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반 전 총장은 첫날 ‘우리 기업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유영민 장관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혁신의 아이콘’ 정태영 부회장은 경영혁신을 테마로 디지털 시대, 현대카드의 변신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미래농업을 테마로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농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의 ‘글로벌 금융시장 점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 연구원장의 ‘부동산 시장 전망’ 등도 마련됐다. 마지막날(21일)에는 김난도 교수가 ‘대한민국 트렌드 플러스’를 주제로 지난 12년과 앞으로 12년의 메가트렌드의 흐름을 전한다.
하계포럼의 신청 마감은 7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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