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 금천구에서 차성수 구청장님의 적극 추천으로 경선에 임했던 ‘DJ 연설문 써준 김대중대통령 비서설 국정상황실장 이훈’ 예비후보 3인 경선에서 41대39로 내일 결선 여론조사를 한다는 전화입니다. 금천구민 여러분! 전화 받으셔서 이훈을 눌러주세요”라고 밝혔다. 금천구 경선은 국민의당에 의해 친노 패권 인사로 선정된 이목희 의원(41.93%)과 이 전 실장(39.52%), 최규엽 후보(22.14%)간에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치러졌고,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 의원과 이 전 실장간 결선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전 실장은 정치신인이라 10% 가산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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