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씽크빅 주최 ‘2015 북클럽 리더스 어워드’ 수상자들. 허준영 군(왼쪽 첫번째)은 10개월여 만에 총 1476권의 책을 읽었고 최호진 군(왼쪽 세 번째)은 같은 기간 동안 총 240개의 독서감상문을 작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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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웅진씽크빅은 올 한해 동안 독서 활동이 가장 우수했던 회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2015년 북클럽 리더스 어워드’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을 가장 많이 읽은 회원, 독서감상문을 가장 많이 쓴 회원, 독서배틀(독후 퀴즈)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회원 등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허준영 군은 10개월여 만에 총 1476권의 책을 읽었다. 최호진 군은 같은 기간 동안 총 240개의 독서감상문을 작성했다.
웅진북클럽 회원의 1년 평균 독서량은 716권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 연평균 독서량 65.1권(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의 11배에 이른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트로피는 물론 재학 중인 학교에 본인 이름으로 책을 기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상자가 직접 추천한 책이 웅진북클럽 테마투데이를 통해 큐레이션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