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그룹 공채..`사업 확장 준비`

핸디소프트·핸디데이타, 개발자 위주 신입·경력자 채용
  • 등록 2007-06-28 오후 5:10:51

    수정 2007-06-28 오후 5:10:51

[이데일리 증권부] 소프트웨어기업 핸디소프트(032380)(대표 황의관, www.handysoft.co.kr)와 계열사 핸디데이타(대표 최승일, www.handydata.co.kr)가 `종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을 표방한 이후,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대규모 그룹 공채를 진행한다.

핸디소프트 그룹은 지난 4월, 연구개발과 제품 공급에 집중하는 그룹의 지주 회사인 핸디소프트와 프로젝트 수행 및 SI 서비스 등을 전담하는 핸디데이타를 출범시켰다. 미국과 일본 법인을 아울러 새로운 사업 비전도 발표했다.

공채는 개발자 직군과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영업, 기획, 마케팅, 홍보, 재무 분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발자 직군은 국내 시장 점유율1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BPM 제품 분야의 글로벌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업무 프로세스 관리) 개발, 그룹웨어와 같은 EKP(Enterprise Knowledge Portal) 분야 개발 및 프로젝트 서비스 인력 등이다.

각 부문별로 신입 및 경력직을 공채로 선발하며, 서류 전형과 1차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하게 된다. 전체 채용 규모는 약 30~40 여명으로 예정되어 있으나, 우수한 인력이 많이 지원할 경우 선발인원은 조정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핸디소프트 황의관대표이사는 "이번 그룹 공채는 핸디소프트가 199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로는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며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BPM 시장의 수요와 핸디소프트의 수주 실적에 맞추어 우수한 인력을 확보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및 채용정보사이트 잡코리아, 인크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인사담당자(0 2-3 4 7 9-5 6 3 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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