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 회장 집행유예 선고
넥스텔(37220) 김성현 회장이 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넥스텔에서는 이 선고로 인해 사실상 사건이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집행유예 자체가 호재일 수 있지만 오늘 코스닥 기업 대표들의 검찰고발 건과 관련해 부정적인 시각이 증폭될 수 있는 만큼 악재가 될 수 있다며 회사가 우려하고 있다.
◇태평양제약, 실적증가 및 보톡스제품 출시
태평양제약(16570)은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33.7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에도 이러한 상반기의 추세가 지속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태평양 제약이 일부 지분 출자를 한 (주)메디톡스라는 바이오 벤처를 통해 보톡스와 관련한 신제품을 개발중이며 내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는 보톡스 시장에서 수입 대체는 물론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된 발표는 내년이 될것이라 말했다.
◇넥스콘테크, 7월매출 40억
넥스콘테크(38990)의 7월말 현재 누적 매출은 약 276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137억을 훨씬 초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유가증권 평가손실 등을 상반기에 이미 반영했고 해외 수출이 호조세라서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돤다"고 밝혔다.
기술적 분석상 2100~2300원대의 매물벽이 두터우니 짧은 단기매매가 적당하다. 그러나 중기로 투자할 경우 1850원이 지지되지 않으면 1차 손절을 해야 한다.
◇유양정보, 삼성전자에 대규모 수주설
유양정보(11690) 대규모 수주관련, 회사측은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이 안된 상태라 수주액과 업체공개를 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것은 내주께 공시를 통해서 밝히겠다"고 밝혔다.
유양정보는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여 8/26일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이런 루머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차트는 세력가치주의 형태로 26,27일 대량거래 물량이 나오지 않고 있고 단기 매물대를 돌파, 이전 고점의 저항을 받고 있어서 관심이 필요하다.
매수한 분은 6200원이 붕괴되지 않는한 보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수가는 6400원이하 손절가는 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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