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는 혈당 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만들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지난 14일 출시됐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해 사용자의 혈당 수치, 식사, 운동량 등을 분석하여 개인 특성에 맞춘 일대일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패치에는 씨어스가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위해 개발한 피부점착 패치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측은 웨어러블 바이오센서와 의료 AI뿐 아니라,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씨어스는 생체 친화적 점착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 소재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파이프라인 다각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점착소재를 직접 개발하면서 소재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왔다”며, “자체 제품 개발 및 생산뿐만 아니라,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고객맞춤형 제품 개발 및 위탁생산 서비스 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