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 에코, 무역의날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등록 2023-12-06 오후 2:52:03

    수정 2023-12-06 오후 2:52:0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앤비에스 에코(382800)는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지앤비에스 에코)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년 만에 이뤄진 수상이다. 지앤비에스 에코 올해 인도 태양광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유럽 및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그밖에 지앤비에스 에코는 내년에도 반도체 분야에서도 힘을 실을 것으로 전했다. 메모리 반도체 단가 회복과 차세대 반도체 수요 확대 등으로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는 인텔에 무폐수 플라즈마 스크러버 공급 이력을 바탕으로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유럽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공급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미 테스트 진행을 위한 반도체 스크러버 데모 장비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내년 대규모 수주 확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의 탑 수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RE100 등 친환경 트렌드에 적합한 무폐수 플라즈마 스크러버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과감하게 투자한 성과”라며 “이미 국내 대기업과 10년 이상 스크러버 공급계약을 이어오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멀티플렉스 사업도 1호점에 이어 2호점 부지까지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는 만큼 내년 기업가치 향상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