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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오스템파마가 간편한 패치 타입의 치아 미백제품인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Vutees White Strips)’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2.9%의 ‘과산화수소’가 함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르면, 3% 이하의 저농도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미백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온·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해 소비자가 가정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또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티는 윗니와 아랫니 모양에 맞게 패치 사이즈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덕분에 미백 패치가 여린 잇몸에 닿지 않고 치아에만 빈틈 없이 밀착돼, 잇몸 시림 현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미백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스템파마는 지난 6일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를 먼저 선보였으며(선런칭), 오는 13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 주 이용 고객이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의 타깃 구매층과 동일해 선런칭 채널로 선택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잠재 고객에게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가 효과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런칭 3일 만에 전체 수량의 57%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