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C 헬스케어는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외 병·의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듀클레어’, ‘하이드로알파’ 등 이미 개발을 완료한 자사의 신제품 미용기기들을 먼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듀클레어’는 지난해 10월 DRC 헬스케어가 인수한 피부 모공 세척장비로 나스닥 상장사인 ‘비너스 컨셉’(Venus Concept)에 납품을 진행 중인 제품이다.
특히 플래그쉽 스토어에 병·의원 관계자들이 세미나와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도 마련해 의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도 가능할 전망이다.
DRC 헬스케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미용기기 시장에 보다 발 빠르게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제품 소개뿐 아니라 병·의원 현직 전문가들에 친화적인 장소도 마련했기 때문에 긴밀한 의견 청취와 적극적인 의견 반영을 통해 향후 신제품 개발과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준 코스메틱 관계자는 “국내외 유통망과 영업 능력에 강점이 있는 DRC 헬스케어와 제이준의 마케팅 역량이 결합한다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