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젤리·캔디 기획 제품 선봬

화이트데이 앞두고 말랑카우 패키지 등 변경
  • 등록 2019-03-11 오전 10:41:43

    수정 2019-03-11 오전 10:41:4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롯데제과(280360)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젤리·캔디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11일) 롯데제과는 젤리셔스와 말랑카우의 패키지를 바꾸고,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젤리셔스 패키지는 스탠딩 파우치 타입에서 봉지 타입으로 변경된다. 전체 젤리셔스 브랜드의 통일감을 강조했다. 말랑카우는 하트 무늬를 넣어 ‘러블리’를 테마로 한 화이트데이 전용 패키지로 출시됐다. 화이트데이 기획 제품으로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젤리셔스 라인프렌즈 젤리’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젤리셔스 인기 제품 3종의 중량도 늘렸다. 젤리셔스 3종은 죠스바 젤리, 공룡박사 젤리, 청포도 젤리로, 기존 대비 40~44% 증량했다.

또 롯데제과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막대사탕 롤리팝과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의 협업을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탕 모양, 이미지 캔디, 피규어 등 롤리팝과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롤리팝 라인프렌즈 이미지 캔디’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이미지를 투명하고 납작한 형태의 사탕 안에 넣은 제품이다. ‘롤리팝 라인프렌즈 피규어’는 큰 공 모양의 통 안에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본뜬 롤리팝 캔디와 콜라캔, 수박 등으로 재미있게 꾸민 라인프렌즈 피규어가 들어 있다.

젤리셔스는 롯데제과의 통합 젤리 브랜드다. 1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젤리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0억원이다. 전년대비 매출 신장율은 84%다.

롤리팝은 롯데제과 대표 막대사탕 브랜드로서 다양한 모양과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롤리팝은 지난해 5월부터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2018년에 전년 대비 15% 상승한 8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젤리셔스 리뉴얼과 롤리팝 협업 제품에 힘입어 화이트데이 시즌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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