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진셀팜과 지난 12일 방사선 기술 및 임상경험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오른쪽)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과 안인숙 진셀팜 대표가 지난 1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열린 상호 협력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의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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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방사선 항암치료용 피부개선 크림제제 개발 △피부질환 치료제, 항암제, 면역증강제 등 신약개발 △관련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협약 체결을 통해 진셀팜의 화장품 개발 기술과 의학원의 방사선 치료 기술의 접목으로 암환자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 등 방사선의학 신규영역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