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 업체 데이팅에이전시가 1대1 매칭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대일 매칭은 DAMS(Dating Agency Matching System)를 통해 객관적이고 감성적인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030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와인파티를 진행 한 데이팅에이전시는 공개된 장소에서 많은 이성을 만나는 것이 부끄럽다는 일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인 1대1 만남을 지원하는 매칭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
일대일 매칭 프로그램은 결혼정보업체의 가입비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해 주목받는다.
김수현 데이팅에이전시 대표는 “DAMS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는 물론 결혼까지 기대하는 싱글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소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7월에는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가입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