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 명인, 유니세프와 함께 특별한 음악회

'제2회 유니세프 전통음악연주회' 2일 열어
국내 유수 국악연주자와 함께 재능기부 참여
  • 등록 2016-11-03 오전 11:28:06

    수정 2016-11-03 오전 11:28:06

2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연 ‘제2회 유니세프 전통음악연주회’(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황병기 가야금 명인이 유니세프 창립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를 가졌다. 2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연 ‘제2회 유니세프 전통음악연주회’다.

이날 음악회는 유니세프 특별대표인 황병기 명인이 유니세프 후원자를 위해 마련한 국악연주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38만여명의 유니세프 정기후원자 중 6년 차 이상 유니세프 정기후원자 700여명을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이날 무대에는 황병기 명인과 함께 궁중무용 전승·보존단체 정재연구회, 가야금 오경자, 장구 연제호, 여창 강권순, 가야금 이영신, 가야금 지애리, 대금 홍종진 등 국내 유수의 국악 연주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황병기 명인이 작곡한 독주곡 ‘밤의 소리’, 정재연구회의 궁중무용 ‘가인전모란’, 거문고 독주곡 ‘산조’, 장구 독주곡 ‘장구놀이’, 가야금 병창 ‘새타령’ 등을 공연했다.

황병기 명인은 1991년 유니세프 문화예술인 클럽회원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1996년 유니세프 음악부문 특별대표로 임명된 후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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