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흥행 바통 터치,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 등록 2015-04-30 오후 1:38:01

    수정 2015-04-30 오후 1:38:01

△ '마블 퓨처파이트'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RPG ‘마블 퓨처파이트'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0일(목)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미국 만화사 마블코믹스(이하 마블)의 주요 IP인 '마블 히어로즈'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총 36종의 마블 히어로와 빌런(악당)들이 등장한다. 국내에 잘 알려진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블 시나리오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참여한 ‘미션 모드(PvE)’를 비롯해 3대3 배틀 모드(PvP)인 ‘타임라인 배틀’, 악명 높은 악당들의 소재를 파악해 물리쳐가는 ‘빌런시즈’ 모드, 제한된 시간 내 입장이 가능한 ‘차원의 틈’ 등 총 4종의 모드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아이언맨과 워 머신 조합으로 구성된 ‘토니의 장난감’, 토르·로키·안젤라 조합의 ‘아스가르드 삼남매’, 블랙 위도우·블랙 캣·엘렉트라 조합의 ‘위험한 여자들’ 등 각 캐릭터 특징에 따른 조합 완성 시 발동되는 팀 효과 및 협동 공격도 사용 가능하다.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넷마블과 마블이 함께 만들어 낸 ‘마블 퓨처파이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차원 높은 그래픽과 탁월한 액션 타격감의 ‘마블 퓨처파이트’로 글로벌 모바일 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온 넷마블은 유저들에게 특별한 게임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마블 퓨처파이트’는 예정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전략적으로 진행해가면서 이용자들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헐크버스터 캐릭터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 게임친구 및 페이스북 친구 달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블 퓨처파이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정식 홈페이지 (http://marvelfuturefight.netmarbl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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