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조9085억원으로 같은 기간 0.7% 증가했다. 수주액은 1조7567억, 세전이익은 1111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영업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수주비용 증가와 주택관련 리스크의 선반영이 있었고, 기존 회계기준인 K-GAAP에서 영업외손실로 인식되던 환 관련손실이 IFRS기준으로 변경된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매출에는 지난 2009년 수주한 31억달러 규모 정유플랜트 공사인 UAE루와이스 프로젝트와 관계사 공사의 매출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수주목표를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6조2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다. 전체의 절반 이상은 해외사업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관련기사 ◀ ☞`1순위 통장` 5월 분양 어디에 사용할까 ☞건설사 `통큰` 할인분양..수요자는 "시큰둥" ☞GS건설, 사우디 4400억 플랜트공사 계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