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전남 무안 및 신안지역 어민 30여명과 이윤석 국회의원이 "서울시가 `낙지 머리 속 내장이 위해하다` 는 잘못된 검사결과를 발표해 큰 손해를 입었다" 며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하자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시민 건강을 담보하는 선에서 어민들의 수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신안, 무안 대표와 서울시가 함께 논의해 나가자"며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낙지 소비촉진 운동을 강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13일 낙지와 문어 등 연체류 머리 속 내장에 중금속(카드뮴)이 기준치 이상 포함돼 있다고 발표해 낙지 어민들의 큰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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