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인공지능( AI) 및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086960)가 세계적인 스포츠 AI 기업 스태츠퍼폼(Stats Perfor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MDS테크 이창열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스태츠퍼폼 제프 아놀드(Jeff Arnold)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DS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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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둔 스태츠퍼폼은 전 세계 스포츠 산업을 대상으로 스포츠 데이터와 AI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스태츠퍼폼은 옵타(Opta) 데이터를 통해 스포츠 팬, 고객 확보와 더불어 스포츠 팀 승리 확률을 높이는 데 사용한다. 옵타 데이터는 심층적이고 상세한 실시간 데이터와 예측을 기반해 운영된다.
MDS테크는 스태츠퍼폼과 전문적인 기술지원, 업계 노하우와 결합해 국내 스포츠 분석 산업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스태츠퍼폼의 제품과 서비스가 스포츠 중계, 경기 분석 시장 외에도 각 구단의 선수 분석, 영입 관리 등 한국 프로스포츠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