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상담센터로 572억원 채무조정…“금융비용 경감”

한 달 반간 8천여건 상담
  • 등록 2023-08-28 오후 2:24:51

    수정 2023-08-28 오후 2:24:51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3일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상담센터)를 설치한 이후 8000여건의 고객 상담을 하고 570억 규모의 채무조정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상담센터에서 8167건의 고객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센터는 이 기간 572억원 규모의 대출에 이자감면, 원리금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 자체 채무조정을 실시했다. 아울러 7월 중 자체 채무조정 실적은 3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40억원)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중앙회는 “취약·연체차주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자체 채무조정의 지원범위 확대, 지원 대상자에 대한 안내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