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3일 성남시체육회(회장 이용기)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에 각각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크 기부식은 성남시체육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바른세상병원에서 진행됐다.
성남시체육회 측은 “장학금 기부 등 지역체육발전에 여러모로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후원 받은 마스크는 체회와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성남시체육회는 이용기 회장을 대신 유명근 부장이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이번에 후원받은 마스크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통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부식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 이범열 팀장뿐 아니라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관리하는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김종우 관장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