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인에게 대신증권 추천 종목을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 받은 주식의 기업이 만든 대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대신증권은 추천종목으로
LG전자(066570),
호텔신라(008770),
삼성전자(005930),
아모레퍼시픽(090430),
CJ(001040) 등 5개 종목을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해당 주식을 선물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노트북(1명) 호텔숙박권(3명), 스마트워치(5명), 화장품(10명), 외식상품권(40명) 등을 제공한다. 부모나 자녀에게 LG전자 주식을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노트북을 선물로 제공하는 구조다.
이벤트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거래매체 ‘크레온’, ‘사이보스’의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한 뒤 주식을 선물하면 된다.
대신증권은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지난해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도 오픈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보유하고 있던 국내주식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안석준 디지털Biz부장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의 경제관념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식을 선물로 주고받으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테크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