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마트 골프 플랫폼 ‘렛츠그립’이 앱 정식 론칭을 기념해 ‘노캐디를 찾아라’ 이벤트를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렛츠그립) |
|
상반기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서비스 고도화, 네 차례의 그립 앤드 플레이 개최 등 다양한 행보를 보여 왔던 렛츠그립은 ‘골프장 정보’, ‘검색엔진’, ‘예약 알고리즘’, ‘플레이’, ‘큐레이션 콘텐츠’ 등의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는 ‘정보’와 ‘검색’이다.
렛츠그립은 라운드 전 골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골프장이 보유한 코스별 제원과 특징, 스코어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530여 개 골프장에 대한 설계자부터 잔디, 연혁에 이르는 일반정보는 물론 각 골프장의 캐디, 카트, 부대시설 등의 이용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골프장 선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평점’, ‘난이도’는 물론 해당 골프장의 SNS 및 골프채널의 리뷰현황을 실시간 집계, 통계적으로 분석한 ‘소셜지수’를 제공한다.
또 다른 차별요소는 검색 기능이다. 지금까지 예약서비스에서의 검색은 대개 골프장 명으로 검색을 해야 했으나, 렛츠그립은 ‘수도권 3인’, ‘경북 노캐디’, ‘충북 골프여행’ 등 원하는 몇 개의 키워드만으로 ‘3인이 이용 가능한 골프장’, ‘노캐디 가능한 골프장’, ‘숙박이 가능한 골프장’을 검색결과로 찾아볼 수 있다.
렛츠그립의 김태형 마케팅 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렛츠그립의 첫 이벤트인 만큼 골퍼가 원하는 필드 조건에 따라 최적의 골프장을 찾아 예약하는 사용자 경험을 드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는 렛츠그립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노캐디’ 또는 ‘셀프라운딩’으로 검색한 후 해당하는 골프장을 답글로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렛츠그립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