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네오팜은 신풍제약의 메디커튼 567만 달러 분량을 우즈베키스탄에 5년간 독점 공급하게 된다.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제약이 그대로 갖게 된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인 메디커튼은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루론산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를 복합해 만든 것으로 수술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로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CIS국가와의 첫 대형 계약을 통해 러시아와 유라시아 국가 등 거대시장으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