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재)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스님)과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통일의병)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만인의 바람, 평화를 합창하다’라는 주제로 2017 한반도평화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륜 스님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만인의 뜻을 모아 ‘만인평화선언’을 발표한다. 법륜 스님은 만인평화선언을 통해 여야가 합의해서 ‘한반도 전쟁반대 선언’을 국회에서 의결할 것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사 파견과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남북관계를 개선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유엔 안보리에 ‘한반도전쟁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줄 것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재노력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법륜스님의 ‘만인평화선언’이 발표됩니다. 법륜 스님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만인의 뜻을 모아 평화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