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산하 55개 홈피 '웹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장애인 및 고령자 정보접근성 국가 표준 준수
보건복지부 이어 정부 부처 2위
  • 등록 2016-01-28 오전 11:11:18

    수정 2016-01-28 오전 11:11:18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와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55개 홈페이지가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부가 정한 국가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를 인증하는 제도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심사기관이 매년 심사를 거쳐 새롭게 해당 사이트를 심사하고 인증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장애인 정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다음으로 가장 많은 품질마크를 획득했다”며 “특히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는 2010년 이후 6년째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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