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한·일·중 3국 부국장급 회의가 9월 15일 서울 3국 협력사무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번 부국장급 회의를 통해 3국은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시기 조정 등 제반 준비사항과 3국 협력 성과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중일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도 3국 정상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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