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종목 중에서는 삼성 계열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13.09%)는 사흘 연속 오르며 1만55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광주전자도 1.79% 오른 1만9850원으로 2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범현대 계열주도 오름세였다. 현대위아(3.68%)는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68% 상승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이틀 연속 오르며 24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현대삼호중공업(7.14%)과 현대로지엠(1.45%), 현대카드(1.49%)는 각각 6만7500원, 7000원, 1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생보사주들은 kdb생명이 0.51% 올랐고 미래에셋생명은 0.81% 내렸다.
건설주들도 혼조세였다. 포스코건설은 0.61% 하락하며 8만1000원을 기록했고, SK걸설은 4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둔 3만9250원으로 1.29%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전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아나패스는 5만4500원으로 1.87% 상승했다.
공모예정인 코렌도는 2.27% 올랐으며 심사 청구 종목인 덕신하우징(4050원)과 케이티스(3600원)는 각각 3.57%, 1.37% 떨어졌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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