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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는 협약에 따라 올해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자사의 전기 스쿠터 제품 GS100 시리즈를 최대 300대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자사의 전기 스쿠터에 특별 할인율을 적용하고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벤처기업 쿠루는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이 두 혜택을 받아 실질적으로 0원에 전기 스쿠터를 구매할 수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오는 2026년까지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보급 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전기 스쿠터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도시환경 개선과 소상공인의 사업 지원이라는 큰 뜻으로 민관이 힘을 합친 우수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26년까지 소상공인 전기 스쿠터 2000여대를 보급한다는 서울시의 목표에 발맞춰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