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친환경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는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지난 6월 15일까지 진행된 ‘2024 미트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 미트엑스포는 원육, 육류산업 장비, 최신기술 동향, 프랜차이즈 등 육류와 관련된 창업과 경영을 위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국내 유일의 육류산업 박람회다. 아그로수퍼는 미트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아그로수퍼 프리미엄 돼지고기의 우수함과 특별함을 알렸다.
이번 아그로수퍼 부스에서는 외식업 고객사 브랜드를 소개하는 섹션도 마련되었다. 아그로수퍼 삼겹과 목살을 사용하는 배달삼겹 브랜드 ‘고기극찬’과 아그로수퍼의 프리미엄 삼겹을 사용하는 정담은보쌈, 족발야시장이 전시되어 외식업에 적용된 아그로수퍼 돈육을 직접 확인했다.
고기극찬은 아그로수퍼를 사용해 사업을 전개하여 전국 130여 개로 매장을 확장한 대표적인 파트너 브랜드이다. 정담은 보쌈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북촌점을 포함, 전국에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보쌈 전문점이다. 전국 32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족발/보쌈 대표 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은 아그로수퍼의 국내 브랜드인 무공해고원돈 삼겹을 사용한 보쌈을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추구하는 아그로수퍼는 농·축산 분야에서 유엔으로부터 지구온난화 방지 기후협약 실천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종이부스와 종이 제작물들을 선보이며 아그로수퍼만의 실천적 가치를 공유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아그로수퍼는 최우수 품종의 돼지를 안데스 청정수를 비롯해 돼지 성장에 맞춘 자체 개발 영양식으로 키운다. 또한 사료재배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 품질을 직접 관리하고 국제인증을 받은 독보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생산한다”며 “뛰어난 품질과 균일한 규격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식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탁월한 파트너라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아그로수퍼는 1966년부터 전 세계에 식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고급 육류를 세계 66개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농축산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태진트레이드와 TS 대한제당 2곳의 유통사에서 각각 ‘무공해 고원돈’, ‘슈퍼포크’라는 이름으로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