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는 자사 핵심 스테디셀러 제품인 시크릿 RF(Secret RF)의 업그레이드 모델 ‘시크릿 맥스(Secret Max)’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루다 CI (사진=이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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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맥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성능·효과를 인정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시크릿 RF의 명성을 이어받은 제품이다. 기존 침습 방식의 시크릿 RF보다 더욱 진보된 기능을 탑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는 게 이루다 측 설명이다.
시크릿 맥스는 침습과 비침습 방식의 멀티 전극을 통해 더욱 안정되고 깊은 열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 번 피부에 진입해 두 가지 깊이에 열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시술 효과·시간 면에서 효율적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그동안 마이크로 니들 RF(MNRF) 시장에서 선보인 적 없는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루다 관계자는 “시크릿 맥스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5000여대 이상 판매된 자사 베스트셀러 시크릿 RF를 업그레이드한 신모델로, 기존의 마이크로 니들 RF 장비를 뛰어넘는 기술·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이번 식약처 허가를 시작으로 국내·해외 마이크로 니들 RF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돌풍을 일으켜 다시 한번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루다는 이번 품목허가를 시작으로 시크릿 맥스 관련 다양한 행사와 영업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