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휴럼의 유럽 파트너인 크로이터하우스 상트베른하르트의 아시아 지역 담당자 라스 쉬멜(Mr. Lars Schimmel)은 지난 2일 파트너십 강화 및 교류협력 구체화를 위해 휴럼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 (왼쪽부터) 크로이터하우스-휴럼 수출입 지원 에이전트 김철환 대표, 라스 쉬멜(Lars Schimmel) 크로이터하우스 상트베른하르트 아시아 담당자, 김진석 ㈜휴럼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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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럼은 크로이터하우스 상트베른하르트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한국에 론칭 및 확대하고, 휴럼의 요거베리 브랜드 및 홍삼 제품 등을 독일이나 유럽 및 해외 시장에 유통망을 확대하는 협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하고, 거래선 확장을 도모하며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크로이터하우스 상트베른하르트는 119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1903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독일 현지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동남아 등 8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휴럼은 2022년 7월부터 크로이터하우스 상트베른하르트와 소통하며 국내 독점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식약처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크로이터하우스 상트베른하르트의 완제품을 직수입하여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활발한 판매를 하고 있다.
김진석 휴럼 대표는 “독일의 크로이터하우스 상트베른하르트는 역사가 깊은 만큼 많은 해외 유통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한국의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을 비롯한 휴럼의 제품들이 유럽 수출까지 분야를 확대하는 발판 준비를 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 수출 공급망은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해외 공급망과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