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이번 장학금을 도입했다. 11년째를 맞은 올해까지 1009명의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누적 총계 13억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외에도 남양유업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여러 제도를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지금까지 총 4억7000여만 원의 이익을 전국 500여개 대리점과 나눴으며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대리점 자녀·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등 복지 제도 등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