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해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영국 치약 브랜드 ‘유시몰’이 출시 1년 만에 25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 ▲유시몰 영국왕실 인테리어세트. (사진=LG생활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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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몰 치약은 1898년 영국에서 탄생한 오랄케어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치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1월 유시몰의 글로벌 사업을 인수한 바 있다.
유시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네고왕2 기획세트’에 이어 12월 출시한 ‘영국왕실 인테리어세트’도 완판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집 꾸미기 열풍에 욕실 인테리어 용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3월 첫 출시 이후 1년 만에 250만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루 평균 68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유시몰 브랜드 관계자는 “영국을 대표하는 오랄케어 브랜드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1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